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김익수)는 지난 20일 오후7시 서울역 그릴에서 의장단·전문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의협 사태에 대한 유감표명과 함께 조속한 시일내의 정상화를 기대했다.

김익수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의 인사에 이어 최근 서울시의사회에서 추진 중인 의료비 소득공제 증빙자료 제출관련 대책 등 22건의 주요회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의장단 및 전문위원들은 의협 회무가 사실상 방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서울시의사회가 전국의사회의 중심에 서서 제 역활을 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서울시의사회 경만호회장과 상임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2만 서울시의사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집행부에 적극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단 및 전문위원들은 의협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오는 28일 열리는 의협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의협 사태가 원만히 해결,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 되기를 바랬다.

김기원

김기원 기자  kikiw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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