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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진료 감사… 수원·안산 등도 와줬으면"롱 디망쉐 캄보디아 대사 인터뷰
홍미현 기자 | 승인 2019.01.07 15:56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캄보디아 국민들이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는 장소와 환경을 마련해줘서 감사합니다.” 

롱 디망쉐(Long Dimanche) 캄보디아 대사는 지난 6일 서울시의사회 상임이사진이 주최한 ‘외국인 근로자 나눔진료’ 현장을 방문해 서울시의사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디망쉐 대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는 6만여 명의 캄보디아 국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이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7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을 통해 서울시의사회 봉사단이 매주 무료진료봉사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이 무료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MOU를 제안해 체결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국민이 심장병으로 사망했는데, 서울시의사회와 같은 무료진료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디망쉐 대사는 "서울시의사회에서 새해 첫 무료진료가 열린다는 얘길 듣고,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국민에게 무료진료소를 소개하는 동시에 이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의료지원을 요청을 하게 됐다"며 "특히 심전도와 심장병 검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서울시의사회 의료진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다른 국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향후 가능하다면 안산이나 수원 등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도 방문해 의료봉사를 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홍미현 기자  mi97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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