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회장·고도일 고도일병원장)는 지난 11월29일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제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회무 관련 현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고도일 회장은 박창수 부회장에게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마련’ 및 ‘등산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감사장을, 임대정·이나영 학술이사에게 ‘제1회 서초구의사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해 준 공로를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최인석 법제이사가 두 차례 소위원회를 걸쳐 완성된 ‘서초구의사회 회칙 및 선거관리위원회 개정안’을 발표했다.

또한 이동윤 감사는 무리한 공단의 CT실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일단 의협의 대처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고도일 회장은 “오는 12월27일(목) 서초구의사회 송년회 때 의협 건축 기금 1000만원을 박홍준 건축기금위원장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의사회는 내년 2019년 주요 행사로 △봉사단 나눔 진료 △자선 볼링대회 △상임이사 춘천 워크숍 △강남 4개구 학술대회 주관 △서초구의사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자선 서리풀 걷기대회 △영화 관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회원과 소통하는 의사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사회’를 목표로 내년에도 더욱 신명나게 일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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