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회장·곽지연)는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지상 1층 세종홀에서 약 3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제2회 서울특별시 LPN-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명사특강 및 평가회로 구성이 되어있고, 1부 행사에서는 양일모 테너(앙상블뜰 대표)의 공연 및 곽지연회장 개회사, 김순례, 장정숙의원 격려사, 박원순시장, 이명수 의장, 고대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의 축사로 진행되며, 2부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커뮤니티케어 - 고령화 사회의 케어매니저의 역할“이란 주제로 김순례 보건복지위원이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2018년 보수교육 평가회 및 25개구 분회실적 보고(성동구, 양천구) 및 발전적인 회원 간의 교류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올 한해 의료봉사 및 노숙자를 위한 밥퍼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서연진 (서초구, 서울성모병원)회원이 봉사 상에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제2회 서울특별시LPN-DAY를 맞이하여 2018년 한해 서울특별시 내 여러 보건, 복지 그리고 의료 기관에서 근무 중인 간호조무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조무사로서 자긍심 제고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환자에게 보다 질 좋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조무사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정책을 개선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 발표하기로 했다.

홍미현 기자  mi97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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