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준 CM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시인으로 활동 중인 유형준 과장이 지난 11월3일 서울대학로에서 열린 문학청춘 9주년 기념식에서 ‘문학청춘 작가회 작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시 ‘눈물은 뭉친다’, ‘눈물의 체온’ 등으로 인간의 슬픔이 지닌 참음과 극복을 따스한 냉철과 절제된 감성으로 표현했다.

유형준 수상자는 한국의사시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작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희 기자  ocean83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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