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사회(회장·이태연) 원로회(회장·정병동)는 지난 7일 가을맞이 추계 원로회를 개최했다.

이번 원로회는 정병동 원로회장 부부를 비롯해 총 23명의 회원 및 회원 가족이 참여해 사계절이 머무는 아름다운 수목원 ‘곤지암 화담숲’과 여주의 대표 유적지인 ‘명성황후의 생가’, ‘사찰 신륵사“에 탐방했다.

화담숲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며, 형형색색의 계절 꽃들과 조화를 이뤄 유독 아름다움을 더했고 회원들도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돼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식사 장소로 이동해 점심 식사 후 명성황후 생가와 신륵사 탐방을 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병동 원로회장은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고 원로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동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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