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지난 10월2일 제5차 각구 총무이사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오후 7시30분 만복림에서 열린 총무이사 회의는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부회장 김성배 총무이사와 각구 총무이사 21명이 참여하여 서울시의사회 회무 보고 및 각구 의사회의 주요 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이날 제5차 각구 총무이사 회의에서는 그동안 회의에서 각구 총무이사들이 요청한 법률적인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답변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서 전성훈 서울시의사회 법제이사가 참석, 의료계 현안과 관련한 법적인 문제에 대해 공감가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주요 안내사항으로 각구 의사회와 법무법인의 법률자문 MOU 주의사항 및 심평원 심사명단 공개 관련 사항, 사무장병원 신고 관련 방안, 개정된 소방법으로 인한 의료기관 스프링클러 설치 문제 등 현재 병·의원을 운영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애로점에 대한 법률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석한 각구 총무이사들에게 만족감을 선물했다.

김동희 기자

김동희 기자  ocean83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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