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통증학회(회장·고도일)는 지난 2일 솔트베이CC에서 난치성 통증환자 치료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팀으로 구성된 총 24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진행됐다.

고도일 회장은 “이번 학회의 새로운 2년을 맞이하며 대한신경통증학회 자선골프대회에 참여해주시고 무엇보다 난치성 통증질환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이중 고통을 받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선뜻 기금을 마련해주신 교수님들과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신경통증학회는 내달 28일 서울대병원에서 있을 학술대회에서 첨단 척추치료법과 의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될 수 있는 통증 재발 방지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김동희 기자  ocean83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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