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회장·고도일)는 지난 10일 12반 모임(구 반포)를 실시했다. 이번 12반 모임은 지난 5월 8일 실시된 반장 간담회 이후 처음 실시되는 반 단위 모임이며, 고도일 회장(고도일병원) 및 김영자 원장(대명의원), 구명진 원장(구명진이비인후과의원), 김명애 원장(김명애피부과의원), 김순명 원장(김순명소아청소년과의원), 도원수 원장(강남연세재활의학과의원), 이창원 원장(이내과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반모임에선 개업 40년차인 김영자 원장의 반포 지역 역사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에 대체적으로 의료계 인력난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고도일 회장은 “반 단위 모임을 구의사회에서 적극 지원하여 구의사회 모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연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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