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사회(회장·이인수)는 지난 5월 30일 오후 6시 30분~8시 30분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심평원 서울지원의 투명한 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새롭게 시도한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수 구로구의사회장, 문석균 서울시의사회 보험이사, 황진연·송미영 구로구의사회 보험이사가 참석했으며 김학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지역심사평가 위원장, 정원영 심사평가1부 부장, 도영미 심사평가2부 부장, 성명순·민지숙 심사평가1부 차장 등 서울지원 직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순서는 심사처리 절차 및 심사기준 안내와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안내 등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으며, 2부 순서로는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각 의료기관마다 진료내역에 맞는 상세하게 안내했다.

한편, 구로구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에 참석한 회원들께서는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제도적 불합리성과 소신 진료로 인한 지표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심평원의 심사방법 및 지표연동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설명을 듣는 등 필요한 정보와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별도 대화의 장소를 마련해 김학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지역심사평가 위원장과 이인수 회장, 문석균 시의사회 보험이사, 황진연·송미영 구로구 보험이사 외 요양급여비용 심사와 청구에 관심있는 일부 회원들 간에 개원가의 입장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가 진행되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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