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튼(대표·지대경)이 운영하는 ‘해피스마일치과버스’가 지난 12일(토)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에 참가했다.

제니튼은 드림콘서트 야외 광장에서 드림콘서트와 함께하는 ‘해피스마일치과버스’를 운영하고, 콘서트 참관객들에게 친환경 치약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해피스마일치과버스’ 봉사활동을 응원하는 꽝 없는 룰렛 돌리기 이벤트와 SNS 포토 이벤트를 진행해 닥터제니 화이트치약과 주니어 치약을 무료로 제공했다.

2011년 12월부터 시작된 제니튼 ‘해피스마일치과버스’는 의료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을 직접 방문해 구강 검진 및 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의료나눔 프로그램으로, 제니튼 제품 판매수입의 일부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연예제작협회(회장 김영진)와 ‘해피스마일치과버스’ 의료봉사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력을 체결하였으며, 협회와 함께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즐거운 의료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대경 제니튼 대표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협력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 소외계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협회와 함께 의료지원이 취약한 북한 아동 및 청소년들 대상으로도 무료 검진과 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송정훈 기자  yeswalk@naver.com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