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사회는 지난달 15일 중계동 소재의 중식당에서 초도상임이사회을 개최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의에서는 신임 집행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연간 회무계획 안내, 신임회장의 공약실천 전략과 노원구의사회 각 부서 연간 활동계획 설정 및 추진을 위한 워크샵 일정 논의 및 신임 상임진 서로 간의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에 앞서 ‘장애인 건강관리의사 시범사업 설명회’도 개최돼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복지부 주무관과 심평원 부장의 사업취지 및 절차, 시범사업 참여방법에 상세한 안내와 질의 응답이 있었다.

노무세미나 개최

노원구의사회는 지난 4일 상계백병원 17층 강당에서 ‘최저시급 및 달라진 노무환경의 이해’에 대한 강연을 개최했다.
  
최상철 총무이사(디딤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강연에서 조문숙 노원구의사회장(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의원)은 “바쁘신 와중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최저 시급 등 달라지는 노무제도에 대해 개원의사로서 회원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이 강연을 개최했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 날 노무강연은 사전 미니강좌인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3차 설명회 △상급병원의뢰 진료회송에 대한 수가청구방법과 함께 개최돼 50여명의 회원이 참석, 성황리에 마쳤다.

임원진 워크샵 개최

노원구의사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가평 소재의 펜션에서 임원진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샵에서는 △의료계의 현안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바 △최근 바뀐 의료보험적용과 예비급여 △심평원 지표 조정 등과 관련된 사안 △지방선거후 신임구청장, 국회의원 면담계획 등에 대해 토론했으며, 각 부서별 연간 계획과 실천방안, 구체적인 사업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제2차 상임이사회의 및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노원구의사회는 지난 19일 중계동 소재의 중식당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 및 자문위원(이철희 세무사·윤승진 변호사·이황구 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참석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 한 후, 상임이사회의 안건으로는 △회원카드 제작의 건 △회관 지분 매입의 건 △지역신문 광고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경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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