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IT전문기업 (주)에이씨케이는 최근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개최된 IHE(국제의료표준화단체)가 주관하는 북미 커넥타손(Connectathon) 2018에 참가해 자사의 인터페이스 미들웨어인 'ACK SMMC'가 모든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좌로부터 주진호팀장, 강형석이사, 조재근연구원

IHE 북미 커넥타손은 세계 의료IT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모여 의료기기간 상호운용성을 테스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에이씨케이 강형석 이사는 "디지털병원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사례기반 진료서비스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북미 IHE 커넥타손에 첫 참가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국제 표준 기반의 의료정보 호환성 테스트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해외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씨케이는 2000년에 설립, LIS(진단검사의학시스템) 및 의료인터페이스 분야 헬스케어IT기업이다.

배준열 기자  junjunjun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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