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모든 병원에 위대한 병원이 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발전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적이 최근 출간됐다.

`누가 위대한 병원을 만들었을까`란 제목의 이 책은 우리나라 병원들이 좋은 병원을 넘어 위대한 병원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향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좋은 병원을 넘어 위대한 병원이 되기 위해선 정성, 신뢰, 소통, 존중, 나눔이라는 다섯 가지 요소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은 다섯 가지를 내세우며 병원경영자,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의료계 종사자에게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병원경영 컨설팅 전문가인 저자는 이를 통해 단순히 의술만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나눌 줄 아는 병원,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병원의 직원들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환자를 위할 줄 아는 병원, 이런 병원들이 `좋은'을 뛰어넘은 `위대한' 병원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조현 저/한언 간/239쪽/값 1만3000원〉

홍미현 기자

홍미현 기자  hong97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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