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라이프센터를 표방한 `차움'이 지난달 28일 오픈, 고품격 의료 및 문화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건강과 질병 사이의 회색지대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청담동 피엔폴루스 건물에 오픈한 `차움'이 바로 그곳이다.

세계 최초의 라이프센터를 표방하며 건강한 120세 장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가겠다는 것이 차움의 목표다.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은 트리플 검진(기존 VIP검진, 안티에이징 검진, 유전자 검사)을 통해 질환은 물론 건강의 회색지대(건강과 질병 사이의 건강을 저해하는 요소들)를 발견해 치료하고 적극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양한방 의사들은 물론이고 스파, 푸드, 운동 분야의 최고 전문가 그룹들이 협조하는 시스템으로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움은 이외에도 현존 세계 최고 디자이너인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로고,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마리오 난니의 조명,미국 최고 건축 회사인 KMD 수석 디자이너 라이언 스티븐스의 설계 등으로 최고의 설비와 디자인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움 전세일 명예원장은 “차움은 의료 뿐만 아니라 문화와 엔테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누구나 편하게 와서 즐기다 보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움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고품격 의료 수요층을 본격적으로 국내로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의료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부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한방 의사 및 푸드·운동 최고전문가그룹 협조 시스템
트리플 검진 통해 건강 회색지대 발견 치료 및 적극 관리
전세일 원장 “의료뿐 아니라 문화·엔터테인먼트도 서비스”

차움에서는 잦은 검진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방사선 경보 시스템과 더불어 방사선 최저 노출을 위한 MRI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의료진과 장비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인 Cell 검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Cell 검진 시스템은 Cell안에서 모든 검사와 검진이 이루어지므로 고객들이 차트를 들고 각 검사실로 이동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 에도 안티에이징 검진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는 현재 내 몸의 적신호를 조기 발견해 치유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유전자 검사를 통해 미래 질환을 예측해서 발병에 대비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차움에서는 안티에이징 센터에서는 우선 몸 상태의 정확한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조직 미네랄 및 중금속 검사, 면역세포기능검사, 호르몬 기능검사, 뇌기능 뇌파상태 검사, 근골격 체형 및 기능 검사, 피부 및 모발 노화분석, 모세혈류 분석 및 자율신경 검사, 동맥경화 예측 검사, 내장기능검사, 장기능분석 검사, Cell 기능검사, 체질과 경혈 기능 검사 등으로 체계화해 실시한다.

이와 함께 40대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정기적인 검사를 진행해 외모뿐 아니라 몸 속부터 노화를 관리한다. 차움의 항노화 관리바이오그램은 생활습관교정 바이오그램, 비만/체형관리 바이오그램, 갱년기 관리 바이오그램, 자세/근골격 치료 바이오그램, 만성 통증 치료 바이오그램, 뇌 기능 증진 바이오그램, 심혈관 강화 바이오그램, 만성피로 치료 바이오그램, 턱-척추-골반-발 교정 바이오그램, 임산부 관리/산후 바이오그램, 스트레스 관리 바이오그램 항노화 세포재생치료 바이오그램으로 동서양의학과 대체의학을 총 망라해 구성되어 있다.

심신의 균형을 통해 삶의 여유와 건강을 찾아줌으로써 노화를 방지하는 차움의 테라스파(TheraSpa)는 무엇보다 객관적이고 의료적인 분석에 기반해 스파 전문가 그룹이 프로그램을 짜는 개인 맞춤형 스파프로그램이 차움 `테라스파'의 가장 큰 강점이다.

차움은 몸과 마음의 근본부터 다스리는 `푸드 테라피'와 `티 테라피'를 통해 약물에 의존하지 않는 근원적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질병을 예방, 치유하는 신개념의 고품격 치료를 지향한다.

김동희 기자

김동희 기자  ocean83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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